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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Wave Music System 구입기 & 사용기

Bose Wave Music System

보스 웨이브 뮤직 시스템




















-아직 LCD 창의 비닐도 떼지 않음. 허헛

1. 가격

공식판매가 : 69만 3천원

롯데홈쇼핑 할인행사 판매가 : 63만 8600원

롯데카드 5% 할인행사 : 60만 6670원

쌓이는 롯데포인트 : 6380원

결국 약 60만원에 구입.

2. 구입동기

이 녀석을 사기까지 고민을 너무 많이했다.

하이파이 입문을 하려고 맘을 다 먹었을 정도니까 뭐.

하지만 본인이 마음을 바꿨던 결정적인 계기는

와싸다의 고수들이 의외로 보스 >> 하이파이 입문기에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특히 써본 사람들의 평이 다들 좋았던게 신뢰감을 더했음.

게다가 하이파이 입문을 하려니 정말 늪에 빠져서

-심지어 케이블까지 막선을 쓰면 안되는가 싶어서 알아보는 자신을 발견한 후-

이거 정말 뭔가 안되겠다 싶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디오도 탐한단 말을하며 둘은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하지만

확실히 '오디오'에 집착하게 되면 '음악'에 소홀해진다.

아이러니하지만 확실히 그러함.

음악을 듣는 절대 시간 자체가 줄어듬-_-;;;;


두번째로는 이 녀석을 싸게!!!! 팔았던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보스 매장에선 십원도-_- 깎아줄 수 없다고 했으며

아무리 인터넷 가격 비교 검색을 해봐도 63만원이 최저였는데

60만원에 떨어지다니 이건 왠떡이냐!!! 마음이라 화악 질렀다.

 

3. 색상 - 화이트 vs 블랙

문제는 이녀석을 별 고민없이 화이트로 신청하고 나서 돌아보니

사람들이 다들 블랙이 낫다며 뽐뿌질을 가한 것이다-_-;;;

첨 봤을때 블랙이 무난하기만 하고 별 감흥이 없었기에 선택에서 제꼈는데

매장에 다시 가서 보니 블랙이 훨씬 나아뵈는겨!!!

그리고 자신있게 말하건데, 매장안의 조명을 받은 화이트 녀석의 뽀대와

집에 와서 형광등불 아래 보이는 화이트 녀석은....

엄청 달라보일걸?

진짜, 때탄 구형 CRT 볼록 모니터의 빛바랜 흰색이라니까 ㅠ.ㅠ


암튼 본인은 교환을 받아 블랙을 집에 데려왔다네.

문제는 블랙녀석도 집에서 보니

.........참 안이쁘다-_-

의외로 엄청 검은 검정도 아니라 나름 먼지 탄달까;

보스 웨이브 뮤직 시스템을 사려는 그대들.

그냥 디자인은 포기하자(...)

화이트건 블랙이건 거기서 거기다 허허허허허허허허 (득도마인드)



4. 기능

편하다!!!!!!!!!!

엄청 편하다!!!!!!!!!!!!!!!!!!!!!

타이머, 슬립, 알람 모두 굿굿.

리모콘 수신 감도가 좋아서 멀리서 대충 막 눌러도 잘도 반응한다.

조작하는 방법도 굉장히 쉬워.

문제는 이녀석이 본체엔 조작 버튼이 하나도 없단 것이다;;;;;;;

즉, 리모컨 잃어버리면 끝이다. 잘 간수하자.

샾에서 팔긴 하지만 2만 2천이란 점을 염두에 두삼(-_-)

본체에 장착 가능한 전용 외부 버튼을 따로 파는데 무려 7만 7천원임!!;



5. 음질

확실히 저음이 강조되는 성향이 있다.

처음 들었을 땐 사람들 말처럼 저음이 너무 붕붕거리는게 아닌가? 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름 한참 들으니 적응이 되선지,

에이징이 되선지 (이런 일체형도 에이징이란게 먹힌다면;) 지금은 크게 못느끼겠음.

보스는 클래식엔 쥐약이란 말이 있는데,

확실히 피아노 음악엔 그다지 장점을 보여주진 못하는 것 같다.

들었을때 "우옹~" 이런 감탄이 나오진 않음.

클래식엔 오히려 대편성쪽이 낫다.

그래도 기본은 한다.


근데 이 녀석은 가요나 팝을 들었을 땐

우와아앗!!!!!!!! 이렇게 감탄할 수 있다.

그렇다.

이 녀석은 보컬이 있는 곡에 정말 강하다!!!!

내 라르크 CD를 걸고선 하이도의 목소리에 새삼 반해부러쏘 ;ㅁ;

 

라디오는 전반적으로 나름 수신이 잘 되는 편이긴 한데 ( 다른 채널은 so good 임)

클래식 FM이 CD마냥 깨끗하게 들리진 않는다.

우리집에선 딴 라디오로 들었을 때도 클래식 FM은 100%의 음질이 안 나온다 -_-

안테나를 따로 만 천원에 파는데...그걸 구입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이 심플한 기계에 주렁주렁 붙이는게 싫어서 사고 싶지가 않삼.

그래도 90% 정도는 만족스런 음질이니까 괘아네.

 

aux 단자 연결시켜 봤는데, PC 스피커로 쓰면 참 좋을 듯.

TV에는 맞는 잭이 없어서 못 연결시켜봤음.

하지만 요 녀석은 어딘가 달랑 들고다니기가 참 좋기 때문에

(설거지할땐 주방에 가져가고 이런 식으로...)

PC에 매여있음 확실히 불편할거야.


요녀석은 0~100까지 볼륨 조절 가능한데 그냥 방에서 듣기엔 40정도가 무난.

크게 올려도 50이상은 좀 힘들다.

옆집 & 가족들이 모두 동의해주면 모를까.

첨에 같이 동봉된 샘플 CD엔 볼륨을 85로 올려야 최적의 소리라 써 있던데

이보세요 그렇겐 들을 수가 없다구요 ㅠ.ㅠ

확실히 볼륨을 좀 올려야 소리가 괜찮게 들리는듯도 싶지만...쩝쩝.



6. 최종 결론

오디오 사고 나면 그 만족이 얼마 안간다더니 본인도 역시나 그러함.

첨엔 오옹 좋다좋다~~ 그랬지만 며칠 지나고나니 그냥 그러려니 이런 마인드.

더 하급기를 샀다면 아마 그 나름대로도 만족했을 것 같어.

하지만 이미 이걸로 귀가 익숙해져버렸으니 담번엔 더 좋은 기기를 사야 음질이 맘에 들겠지.

인생이 이러한 것 -.-;

여튼 사버리고 나자 어쨌건 맘이 가벼워져서

본격적으로 CD들을 지르며 열심히 음악 감상에 집중 중!!!

역시 이쪽이 좋다!

PC로 듣건 mp3p로 듣건 오디오로 듣건...

편한 마음으로 그 음악 자체에 집중하는게 정녕 좋은 것 같다 (^-^)

여튼 사고서 후회는 하지 않을 기기니 (편리성 최고!) 방에 두기 원하는 횽들은 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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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na | 2008/06/21 20:40 | 이다메 칸타빌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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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6/21 21: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ina at 2008/06/22 02:17
아아아
그저

부럽습니다아아 ㅜ_ㅜ
Commented at 2008/07/29 15: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ootnagy at 2008/08/16 14:45
저도 Bose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 자금이 충분치 않아 in-ear 이어폰만 사용하고 있지만 M3,M2, 소장하고 계신 뮤직웨이브 시스템이 너무도 탐납니다. 리나님 말대로 컴터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상당히 괜찮을 듯 하네요. 모니터 윗부분 벽에 선반을 설치해 거치하면 그럴듯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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